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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와 삼미식품 투자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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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와 삼미식품 투자 양해각서 체결
  • 문경/곽한균기자
  • 승인 2017.02.02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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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와 삼미식품은 지난 2일 문경시청에서 고유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윤석준 삼미식품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금액 100억 원, 고용인원 25명을 내용으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삼미식품은 소스류와 튀김가루,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988년 최초 설립하여 2004년 연간 300톤 생산시설을 증설하였고 2008년 기능성 소스 및 염지제를 개발하여 ISO와 이노비즈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100여개의 거래처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연 매출액 30억 원에 달하는 유망한 우량 기업이다.


 윤석준 삼미식품 대표는“미래가치가 풍부한 문경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로 입주할 수 있어 기쁘다”며“기존 대비 100%이상 신장, 매년 매출액 20억 원이상 증가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며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연이은 투자 문의 속에서 이룬 성과로써 현재 2~3개의 우량기업들과도 투자양해각서(MOU)체결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삼미식품의 투자에 감사드리며, 삼미식품이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장설립 관련 각종 인·허가 및 지원 인센티브 제공 등 투자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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