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4일 대우건설(본부장 지홍근), 진위3산단(여주환)과 상호간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앞두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물품, 장비 우선사용, 근로자 우선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이 포함돼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상생은 서로 함께 사는 대화합의 정신을 강조하듯이 사업이 마무리 될 때 쯤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찬받는 내실 있고 알찬 상생을 이행해 주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위3 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43만 4209㎡를 비롯해 물류용지 9만 6512㎡, 지원시설 3만 4181㎡, 공공시설 26만 2684㎡ 등 총 사업면적 82만 6370㎡(25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 등 6개 업종이 들어설 예정으로 진위지역은 물론 평택지역 전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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