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3시 25분께 강원 속초시 중앙로의 한 편의점에 괴한이 침입, 종업원 김모 씨(49)를 흉기로 위협하고서 현금 6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성은 170㎝가량의 키에 짧은 스포츠형 머리로, 흰색 반소매 티셔츠와 짙은 색 계통의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나이는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추정하고 있다. 범행 직후 이 남성은 청학 사거리 방면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편의점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의 분석을 통해 이 남성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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