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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방범용 CCTV 55곳 신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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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방범용 CCTV 55곳 신규 설치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2.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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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개소 노후카메라 교체…범죄예방 효과 기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범죄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교체‧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41만화소 85대, 130만화소 10대, 200만화소 459대 등 총 554대(385개소)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올해 55개소에 200만화소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CTV 중 2011년 이전에 설치한 41만화소 카메라 85대는 200만화소 이상의 최신형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CCTV 정비 사업에는 범죄예방디자인(CEPTED) 기법을 적용한다. 구는 316개소에 설치된 CCTV 기둥에 노란색 시트지를 부착해 먼 거리에서나 야간에도 CCTV를 손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야간시간 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54개소에는 CCTV 비상벨도 설치한다. 작동 시 해당 CCTV 영상을 관제센터로 실시간 송출하는 비상벨시스템을 통해 위급 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내달 현장 실사와 심의,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5월 CCTV 정비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요 안전장비인 CCTV는 그 기능을 다하도록 성능 개선 등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CCTV 성능‧효율 고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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