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경영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일부터 ‘2017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융자규모를 60억 원으로 정하고 기업별로 4억 원 이내로 빌려 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 관내에 공장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는 중소(제조)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일반기업 1.5%, 우대기업 2.0%를 이자차액으로 보전지원 하며 3년(1년 거치 2년 4회 분할상환), 4년(1년 거치 3년 6회 분할상환)이던 융자기간을 기업애로 건의사항을 반영, 2년(일시 상환)까지 추가해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을 방문 여신 상담 후 부평구 홈페이지( www.icbp.go.kr) ‘부평소식’란을 참고,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부평구청 경제지원과 기업지원팀(☎ 509-6573)에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