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28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 의결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는 김병진 의원이 선임됐고, 임명호 회계사, 소병천 회계사, 박근식 세무사, 임태성 전 공직자 등 총 5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은 2016회계연도 세출예산 집행의 적정 여부, 재정운영의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에 대한 결산검사 활동을 실시하고, 검사종료 후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대표위원을 맡은 김병진 의원은 “강서구의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토록 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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