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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기터널 공사현장 불법 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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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기터널 공사현장 불법 온상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14.08.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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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가 사업비169억 1700만원을들여 지난해 7월 착공해 2018년 6월 30일 까지 예정으로 총 780m의 청기터널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영양~청기 터널 시공회사 풍림산업(주),범한종합건설(주),삼원토건(주) 3개 업체가 참여, 현재 공정률 32% 진행중이다. 청기 터널공사는 터널을 굴착 하면서 나온 발파암 및 사토를 마구잡이로 매립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환경훼손 우려를 낳고 있다. 17일 영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임시사용 허가를 신청 접수된곳은 4개필지로 청기면 당리350,351,정족리995,청기리884-1로 임시사용 허가를 신청 사용하고있다. 그러나 현재 당리350,351지번은 사용이 끝난 상태이고, 청기리884-1지번을 야적장으로 야적을 사용하며 동시에 사용승낙 을 받지 않은 청기면기포초등학교앞,상청리산7-7 앞 여러 장소로불법 반출을 하고있는 상태이다. 이에 감독기관인 경북도 도로철도과 감독인 이경현 주무관에게 수 차례에 걸쳐 확인을 요 했지만 출장이라는 이유로 계속 답변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인근 주민들은 엄연히 관리감독 해야할 경북도가 관리에 소홀히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감독관은 조속히 현황을 파악 해서 불법을 근절 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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