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환(53) 인천본부세관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서 노 세관장은 “중소수출기업에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인천을 글로벌 특송물류의 최고 플랫폼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노 세관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미국 피츠버그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했고 1993년 행정고시(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조사감시국장, 서울본부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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