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체육인재 육성 협약 및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협약에서 시 체육회(회장 이완섭 서산시장)와 교육지원청(황연종 교육장)은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체육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14개 초·중·고등학교와 7개 협회 320명에게 2억 3000만 원의 인재육성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진행된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서산 체육이 한 단계 높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교체육이 활성화 돼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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