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20일 글로벌인재양성센터 소강당에서 글로벌 융복합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글로벌인재양성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덕성 총장과 이상민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철규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강도묵 총동창회장 등 학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0년 교육부로부터 시설사업 승인을 받아 2011년 설계용역을 거쳐 201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총 139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9,866㎡,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강의실 11개, 실험실습실 34개, 교수연구실 31개 학과 사무실 4개 및 기타 지원시설과 사무공간을 갖추고 지난 2월 8일 공사를 마쳤다
한편 충남대 글로벌인재양성센터는 융복합학문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네트워크 리더를 양성하고 외국인 및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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