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내달부터 직장생활 등으로 일과시간 중 복지 상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희망복지 야간예약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제활동으로 인해 주간에 복지관련 상담을 받지 못하는 달서구 주민들도 ‘희망복지 야간예약 상담실’을 통해 각종 복지제도 안내와 상담,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희망복지 야간예약 상담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구청 복지정책과(☎ 053-667-2511~2)에 근무시간 중에 전화로 예약 신청하면 가정의 날인 수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달서구청 2층 복지정책과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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