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은 지방세 체납자와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평창군은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 운행하는 자동차와 주정차위반,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 차량,등록위반과태료 차량에 대해 합동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우선 1회체납의 경우에는 경고장 부착 및 예고장으로 끝나지만 2회이상 세금 및 과태료를 체납하면 언제어디서든 번호판을 강제로 영치당해 차량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서 불시에 봉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 자진납부가 요구돼는데 많은 체납자들이 번호판 합동단속 영치활동을 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진신고 납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자진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번호판이 영치되는데 영치시점에서 24시간만 차량운행이 가능하고 그이후에는 관련법에 의하여 전혀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