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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시민대학,학습하는 시민들’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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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시민대학,학습하는 시민들’ 과정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05.12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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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시민들의 현재,미래,시간,권리를 주제로 4개 과정의  ‘시민대학,학습하는 시민들’을 운영한다.

현재에 초점을 맞춘 첫 과정에서는 아프리카 가나에 학교를 세운 방송인 샘 오취리가 ‘572학교 이야기’ ,EBS 다큐프라임 김광호 PD가 ‘가족의 의미’ ,기생충학자 서민 교수가 ‘서민적 정치’,심리학자 황상민 박사가 ‘한국인의 행복심리’,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가 ‘시민의 안전’에 관해 강의한다.

‘시민들의 미래’를 전망하는 2기 과정에서는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이 3회에 걸쳐 미래 사회 노동시장과 고령화를 예상하고 연금과 의료 등 복지문제에 관해 수강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3기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시간’을 주제로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가 5회에 걸쳐 쓸모 있는 사회학, 노동과 직업, 가족의 종말, 옆집과 나, 텔레비전이란 제목으로 강의하고 현대인의 사회관계망과 존재 등에 관해 수강자들과 토론한다.

4기 과정은 ‘시민들의 권리’를 주제로 자치와 분권의 가치, 이론, 실제를 탐구하는 5회 과정의 ‘자치분권대학’으로 구성됐다.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왜 지금 자치분권인가?’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 ‘서양 정치사상사에서 배우는 자치와 분권’,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 현대사 속의 지방자치’에 관해 강의한다.

또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영국과 일본의 자치분권’,전은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가 ‘우리나라 주민자치의 현실과 과제’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시민대학 과정은 1기와 3기 과정은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2기와 4기 과정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02-330-82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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