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유소년 시기부터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해양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내달 29일까지 사전에 신청 받은 총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해양사고 관련 동영상 시청 ▲갯벌 및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초등학생 시기부터 갯벌 및 바다에서의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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