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이 올해 봄철 여행주간을 맞아 계획한 717 OP(금강산 전망대) 한시 개방이 성황리에 실시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봄철 여행주간은 관광 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내수 확대를 위해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벤트로 군은 지난 12일 동안 동해안 최북단 안보현장인 ‘717 OP’를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717 OP 개방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가을철 여행주간’에도 행사를 진행, 579명이 견학을 마쳤으며, 이번엔 오전 11시와 오후2시, 1회 방문 가능 인원을 40명으로 제한, 2회씩 개방 모두 781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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