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말라리아 조기퇴치 및 U-20 월드컵코리아 인천개최를 대비해 관내 7개 면을 대상으로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의 목적은 7개면 26개반 47명의 주민방역반을 가동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관광편의시설, 공중이용시설, 취약지역 등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한다.
특히 군은 말라리아와 뇌염 등을 옮기는 매개모기가 주로 야간에 활동은 특성에 따라, 일몰 전과 일몰 후 시간에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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