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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동주택 발생민원 ‘관리효율화·소통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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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동주택 발생민원 ‘관리효율화·소통강화’ 앞장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05.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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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정보공유시스템 이달부터


 인천시 서구는 공동주택 발생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관리기능 효율화와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공동주택정보공유시스템을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공동주택 정보공유시스템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공동주택단지 시스템 안내,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인천시회)와 업무협약(MOU)체결, 시연 개최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에 공동주택 단지별로 개별 계정을 부여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전면 적용하게 됐다는 것.


 정보공유시스템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165개 단지 전체가 가입했으며, 시스템 적용이 가능한 비 의무관리 대상인 소규모 단지도 일부 참여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는 서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구청과 아파트 간 메일링서비스, 공문발송, 각종 정보공유, 실시간 소통 등을 주요기능으로 장착하고 있어 그동안 아파트와 주고받던 연간 1만여건의 종이문서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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