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2일 ‘주요 현안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광주전남연구원은 시군과 지역발전의 협력파트너로 함께한다는 취지로 토론회 순회 시군에서 주간 정례간부회의를 개최했으며 도내 시군중 처음으로 보성군에서 실시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백인 기획예산실장의 군정 현안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군의 주요정책 현안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이순신 장군 유적지 복원사업인 보성 열선루 중건 예정지(신흥동산)와 지난달 28일 개관한 보성비봉공룡공원 현장을 방문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은 ▲항공레저 테마파크 조성사업 ▲한국차문화공원 힐링 조성사업 ▲영천 차산업활성화 정비사업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해안권 발전거점(관광형) 조성을 위한 지역계획 시범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