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멘토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원 정선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멘토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멘토단은 상담자원 봉사자와 경찰 등 총 11명으로 이들은 이달부터 학교 적응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상담, 체험활동, 인성지도, 진로활동 등으로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의 적응을 돕게 된다.

꿈키움 멘토링은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멘티를 맺어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 및 학업성취 의욕을 북돋아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하는데 있다.

특히 정선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중·고등학생 11명을 멘티 학생으로 결연해 학습·체험·진로·심리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적응력 및 미래의 인생 설계능력 함양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종근 교육장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심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선/ 최재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