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2017년 상반기 접도구역 관리실태 점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7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접도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발생 유무, 접도구역 내 기존건축물(공작물), 표주표지 상태 및 관리대장 작성현황, 전년도 지적사항 조치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다.
군은 지난 2015년 접도구역 내 정확한 실태파악을 위한 ‘접도구역 내 표주 및 기존(불법)건축물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불합리한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지방도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취락지구 18km 구간에 접도구역 정해제를 추진해 군민의 사유재산권 침해최소화 및 도로변 토지이용활성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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