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주민행복지원실에 근무하는 김세원 씨(41·사회복지7급)를 12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00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 씨는 하루 평균 20~30건의 방문상담 및 전화에도 민원인들을 내 가족 내 부모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는 감동민원 서비스를 실천하며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평소 청소년자원봉사체험학교, 자원봉사릴레이, 가족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모집 및 관리로 군민들의 자원봉사 참여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T/F팀 구성, 통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로 ‘일파만파!! 1365자원봉사 릴레이’ 프로그램이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예우지원을 위해 기여한 공으로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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