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철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청소년지도자 32명과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충전 休(휴)여행’을 12일(월)일본 삿포로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본 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밤과 낮 그리고 주말 없이 일하다 보니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전국의 청소년지도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으며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지난 4∼5월중 전국의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총 29명이 선발되었으며 3명의 인솔자가 동행하여 여행을 도왔으며, 참가대상은 전국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회관, 문화의집, 청소년쉼터, 학교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탐방, 힐링타임, 청소년현장 방문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 도야 등 홋카이도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장소 구성과 포인트별 미션활동 및 참가자간 간담회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삿포로시 청소년 야마노이에 (청소년 수련원)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현지 직원과의 교류회를 갖는 등 이달 6월과 9월에 청소년지도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共感 힐링여행’을 부산, 거제와 제주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참가비 전액이 지원된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