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시민 화합의 걸림돌이 되는 집단·고충민원을 사전에 예방·해소하는 ‘협업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부서간 업무협업 시스템’을 마련해 최근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인허가 및 사업 시행 전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회의를 거쳐 반영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변경, 제도개선, 추가 예산확보 등 갈등 발생이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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