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13일 지역주민, 민간단체 회원, 군인,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중 범시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대청소는 퇴촌 토마토축제(6.16~6.18)를 맞이해 축제장을 찾는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 단체, 학교, 군부대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동참으로 불법투기 방지, 생활 쓰레기 감량 등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덕순 부시장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공영주차장과 고속도로 법면 등 지역 대청소에 동참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클린광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실시하는 일제대청소에 지역주민, 민간단체, 학교, 군부대 등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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