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의 홍보강화를 위해 ㈜제로웹과 협력해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ㆍ지원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스마트폰 최적사양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과 실시간 유동인구 정보수집의 설치형 시스템 ‘리얼스텝’ 구축이다.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은 업종별 맞춤 디자인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한다. △공지사항, 알림, 커뮤니티 게시판 △온ㆍ오프라인 접속통계 마케팅 활용서비스 △기업 홍보를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SNS 연계서비스 △회사 주소, 내비게이션 등 위치기반의 모바일 서비스 △다음, 구글,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등록 서비스 등을 구축한다. 

리얼스텝 구축은 실시간 지역 통행량과 데이터 및 상권을 분석해 소상공인 경영 및 마케팅 활용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 접수페이지 https://goo.gl/mDIkD5로 접수하거나 구청 지역혁신과 또는 금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7년 연내까지 신청 가능하다. 

㈜제로웹은 중소상공인의 문제 해결과 스마트한 경영을 돕는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주관기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쳐 사업 확장에도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지역혁신과(2627-1875) 또는 금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070-4432-3792)으로 문의.  

정대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