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세어도에 관광 상품·문화컨텐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구에 따르면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4일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세어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 관련부서에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장·단기적인 기반시설 조성과 관광 상품·문화컨텐츠 개발을 지시했다는 것.
이에 구는 세어도 관광자원화를 위한 전략 및 개발방향 모색 등을 위해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운영했으며 지난해부터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매력 있는 애인(愛仁) 섬 만들기 사업’에 세어도를 포함시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는 한국어촌어항협회와 명품어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사·문화·생태체험이 가능한 오감만족 관광지로의 발돋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의 물 부족 현상을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와 해수담수화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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