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에서 최근 평택시 교육분야 최대 이슈인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등 시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양순길 중흥건설 상무, 신성장전략국장 등 집행부 8명, 토지주 및 주민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평택브레인시티 사업이 투자 마감(PF) 하루 전날인 지난달 25일 중흥건설이 사업시행자로 변경과정과 문제점, 중흥건설의 재무제표·부채율 등 재정건전성, 기존 시행사와 주민간의 약속사항에 대한 현재 시행사의 승계 여부 등에 대한 질의 및 사후관계 등을 확인하는 사항으로 이뤄졌다.
김윤태 의장은 “브레인시티 사업의 추진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진행과정들을 중점 분석해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평택시 숙원사업인 만큼 의회도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지연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구제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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