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경찰서는 게임기를 불법으로 개·변조해 운영한 혐의(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로 게임장 업주 주모 씨(4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주씨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춘천시 후평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게임장을 허가받아 운영하며 등급 분류를 받은 정상적인 게임을 사행성 게임으로 개·변조해 손님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게임기 40대와 현금 등을 압수하고 부당이익금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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