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경관숲 조성 방법 등 논의
동부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강원도 정선 숙암리 활강경기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경관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 정선군,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사업추진 예정인 ‘정선 활강경기장 경관숲가꾸기사업’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복합 경관숲 조성 방법, 가리왕산 주목군락 및 산림유전자원 보호 방안, 올림픽 개최 후 활강경기장 복원과 연계될 수 있는 경관숲가꾸기 방법 등에 대해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2018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경관숲가꾸기사업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사업 추진, 향후 지역 명소로 정선지역 관광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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