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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혁신 ‘6가지 성공조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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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혁신 ‘6가지 성공조건’ 제시
  • 김순남기자
  • 승인 2017.07.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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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근 성남시의원, 하이테크밸리 경쟁력 강화 포럼 참석


 경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 지관근 의원이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 강화 1차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재생·혁신사업의 6가지 성공조건을 제시하며 사업진척에 힘을 실었다.


 지 의원은 이번 포럼에서 “효과적인 산업단지재생을 위해서는 50% 범위 내에서 재생지구로 지정되는 규정을 산업단지 전체로 확대·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분개발로 인식되면 투자가치가 떨어지고 불완전한 재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지 의원은 이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체가 아니고 성남시가 책임지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야 한다”면서 “부실한 민·관사업협의체가 아닌 내실 있는 협의체가 돼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수요자중심의 민간참여와 성남시, 경기도, 입주기업, 전문가 등이 공공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 의원은 “내년에 자치와 분권형 국가를 위한 헌법개정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성남시가 재생·혁신사업에 대해서 정치적 일정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행정으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지관근 의원의 기조연설에 이어, 성남산업진흥재단 김해정 정책기획연구 실장은 ‘하이테크밸리를 하이컨셉 시티로!’라는 주제로 단상에 나섰다.


 김 실장은 제조공장 중심에서 첨단산업단지로의 변화를 진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로 주제발제에 나선 성열웅 한국경제조사연구원 본부장은 현재 하이테크밸리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지적한 후 지하철 등 교통인프라의 필요성과 정주여건개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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