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황준환 의원(강서3, 자유한국당)이 강서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농업공화국(농업박물관) 조성 기본계획 기술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강서구민과 서울시 발전을 위해 좋은 박물관이 들어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황준환 시의원과 농업 박물관 추진위원, 주민 등 200여 명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박물 조성계획이 수립되고 기술용역까지 시행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강서구의 자존심인 농업박물관이 한 치 오차 없이 추진돼 후세에 명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공화국(농업 박물관) 추진은 7월 말까지 기술용역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투자심사를 걸쳐 8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타당성 조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17년 10월 공유재산심의, 2018년 2월부터 5월까지 투자심사(행자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지면적은 1만2012㎡이며 건축연면적 9810㎡, 총사업비 883억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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