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순창군, 귀농·귀촌인 농산물 판매점 개설
상태바
순창군, 귀농·귀촌인 농산물 판매점 개설
  • 순창/ 오강식기자
  • 승인 2017.07.26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26일 순창전통시장 내에 귀농·귀촌인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개설했다.
 전통시장 내에 입점한 판매장은 순창군 귀농·귀촌인 협의회(회장 양환욱)에서 운영한다. 100여 명의 귀농인이 직접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블루베리, 복숭아, 옥수수 등 농산물을 판매한다.
 군은 젊은 귀농·귀촌인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판매함으로써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전통시장 직거래 판매점 개점을 시작으로 귀농인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숙주 군수는 “귀농·귀촌인이 전문성을 살리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귀농인이 마을주민과 화합하고 교류해 군민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