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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한 휴양관광지 조성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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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한 휴양관광지 조성 만전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7.08.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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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군수, 28개 해수욕장 방문

 한상기 충남 태안군수가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8개 해수욕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한상기 군수는 관내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추진, 1일부터 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8개 읍·면 전역의 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군수의 이번 방문은 공직자와 안전관리요원, 경찰,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번영회 등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일 근흥면과 남면의 해수욕장 7개소를 방문한 한 군수는 2일 고남면과 안면읍 소재 10개소의 해수욕장을 찾았으며, 3일에는 소원면 7개 해수욕장, 4일에는 이원면과 원북면 소재 4개 해수욕장을 차례로 점검한다.


 군은 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 현장의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 쾌적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군 해수욕장은 지난달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4일간 운영되며, 서해안을 대표하는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충남도 주관 ‘2017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 해수욕장 등 28개에 달하는 해수욕장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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