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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우리 동네 수호신 선발·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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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우리 동네 수호신 선발·감사장 수여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7.08.08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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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경찰서(서장 김숙진)는 공동체치안 원년의 해를 맞아 치안 협력단체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수호신’ 을 선발하여 고양경찰서 회의실에서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고양경찰서 생활안전과 치안 협력단체는 총 26개 단체 1027명으로, 각 단체별로 소속된 지역관서 특성에 맞게 범죄예방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에 단체 수상을 받게 된 ‘신도 창릉 자율방범대’(대장 이동근)는 고양시 창릉동, 평일 밤(21:00∼23:00)을 안전하게 밝히는 등불 같은 존재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정리, 자원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개인수상은 작년에 새롭게 출범한 ‘우리 동네 무술보안관’ 이현상 대원이 고양경찰서 협력단체 최우수 대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현상 대원은 2분기 평일 심야에 여성안심귀가 37명을 실시하여 행신3동 여성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 다른 개인 수상의 주인공은 ‘행신2 어머니방범대’ 주영자 고문이다.
 주영자 고문은 어머니방범대 활동을 10년 넘게 하고 있는 소위 베테랑이다.


 특히, 행신2동을 순찰하면서 도로 상의 깨진 맨홀, 길가에 오래 방치된 오토바이, 고장 난 가로등 등의 범죄 및 안전취약 요소를 파악, 구청 및 경찰서에 통보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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