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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센터 취업실적 전년대비 39.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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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센터 취업실적 전년대비 39.5% 증가
  • 한영민기자
  • 승인 2014.11.21 0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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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민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도 및 31개 시·군의 일자리센터가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0일 도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도.시군 일자리센터의 취업자수는 전년도 동기대비 100,494명 보다 39.5% 증가한 140,238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취업목표 12만 5000명을 초과 달성한 실적으로 도는 올해 말이 되면 목표대비 120%에 달하는 15만 명의 취업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취업자 연령층을 살펴보면 60대 이상이 3만7426명인 27%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50대 이상 2만9896명(21%), 40대 2만7438명(19%), 20대 미만 2만3579명(17%), 30대 2만1899명(16%)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수 직종별로는 음식.경비 등 서비스 직종이 4만4899명(32%)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영.회계사무 직종은 2만9686명(21%), 건설.환경.기계 2만2622명 (16%),의료보건 등 4만3031명(31%)등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취업실적증가 이유로 도는 지난해에 이어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70% 추가 배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지난해 63개소 85명을 배치했던 직업상담사 수를 386개소 385명으로 배치해 구직자들이 좀 더 쉽게 집근처에서 일자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민센터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는 방문자 상담뿐만 아니라 관내에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고용센터 및 일자리센터의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관내 구인정보도 파악해 원활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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