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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물류 환경 내년까지 대폭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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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물류 환경 내년까지 대폭 개선된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08.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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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개선과제 내년말까지 완료


 인천항 물류 환경이 내년까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2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16개 물류 환경 개선과제를 내년 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라는 것.


 공사는 항만 이용자의 시간 제약을 없애는 24시간 물류서비스와 낮 시간대 교통 체증을 피해 물류 흐름을 개선하는 ‘공 컨테이너 야간 반납서비스’를 이미 도입했다.
 또 대형 선박 유치를 위한 인천 신항 증심 준설 등 5개 개선과제를 완료했다.


 이에 공사는 아암물류 1단지 노상주차장 마련, 검역비용 절감을 통한 인천항 경쟁 제고, 컨테이너 검색센터(X-Ray) 설치 지원을 통한 통관시간 단축 등을 계속 추진한다.


 또한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는 항만 이용자 설문조사와 업계 간담회를 통해 물류 환경 저해요소를 추가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물류 환경 개선은 항만 이용고객의 시간·비용 절감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개선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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