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증차…관내 1500원 정액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시로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이동차량 13대를 신규로 인수받아 내달 1일부터 증차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증차된 차량은 백석, 중산, 탄현, 주교, 화정의 차고지로 고르게 분산 배치해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 예약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통약자의 발이 돼 주는 특별이동차량을 운행할 신입 운전원 16명은 이달 21일 임용해 장애인권 및 장애체험 교육과 친절 교육, 안전교육, 선임 운전원과의 동승을 통한 현장실습 등 직무교육을 충분히 실시해 고객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신청은 센터에 사전 고객 등록 후 콜센터(1577-5909)나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하면 되고 이용요금은 고양시 관내 1500원 정액이며 관외는 기본요금 이외에 1Km당 1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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