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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40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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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4000명 모집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승인 2017.08.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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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할 경우 3년 후 10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 총 1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상반기에 청년 5000명을 선발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다음달 11~22일 4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회 접수 시 각각 6대 1, 5.4대 1, 올해는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대상은 도에 거주하는 만 18~34세까지 중위소득 100%이하(1인 가구 기준 약 165만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참여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와 민간모금액을 매칭 지원, 약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서식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11월14일 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ggwf.gg.go.kr)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 콜센터(031-120)나 각 시·군, 읍·면·동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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