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강소농 농업대전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경상남도 대표로 ‘제철농부들(대표 주이돈)’이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심화교육 중 결성된 ‘제철농부들’ 자율모임체는 농장주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개별 농가의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비즈니스형 농장경영으로 농업인 스스로 내 농장에 대한 경영방향을 설정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준비를 잘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업인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가공, 체험, 마케팅 등 융·복합 6차 산업으로 도약하는 창업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