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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폭염에도 ‘산림보호’ 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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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폭염에도 ‘산림보호’ 외길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8.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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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위한다” 사명감에 똘똘
생산성·공익기능 향상 앞장

 경남 진주시 산림과 직원들이 폭염과 국지성 호우등에도 불구하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어 행정의 숨은 일꾼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3개팀 16명의 산림과 직원들은 시 전체 면적의 약 60%인 4만1667ha의 산림을 관리하면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간 100여억 원위 예산을 투자해 산림의 생산성과 공익적인 기능 등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과는 산림이용의 활성화 및 푸른 도시 구현과 산림휴양 공간 조성 및 관리, 산림자원의 보전 및 관리 등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산림이용의 활성화 및 푸른 도시 구현에는 산지전용 허가·협의, 신고 및 적지복구 승인과 산지이용구분 전산화로 무분별한 난개발 예방과 사유재산의 보호와 가치 향상을 기하고 있다.


 산림사업으로는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만드는 조림사업과 조림지가꾸기사업(풀베기 및 덩굴제거),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고품질 우량 묘목생산을 위한 양묘사업,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인 숲가꾸기사업은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 등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임산물 생산자 또는 생산자단체에게 생산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한 경영기반 구축 및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산림경영계획 수립 및 시업신고, 입목벌채 허가·신고 등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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