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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제 이달부터 전 동으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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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제 이달부터 전 동으로 확대 시행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09.0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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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던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제를 이달부터 전체 동으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의 거점수거제는 공용 수거통을 설치해 음식을 수거하는 방식이어서 음식물을 버리기 위해 멀리 공용 수거통까지 가야하는 불편과 이로 인한 악취와 무단투기성행, 이웃 간의 분쟁 등이 빈발했었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전수거제를 시범 운영키로 하고 2014년 상암동, 이어 지난해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구역(서교동, 합정동, 서강동 일부 포함)를 선정했다. 올 상반기엔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서교동, 연남동, 성산1동 6개동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구는 구 전체 배출수거 방식의 일원화로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는 용강동, 대흥동 등 미시행 9개동에 대해서도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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