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선도지구가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80억 규모로 국비 56억 원 지원을 확정받았으며, 사업기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개 부문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 횡성우하하시장 리뉴얼, 횡성꿈틀제작소 신축 등 6개 사업이 있으며, 주민참여기능을 강화한 주민공동체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파머·향토음식전문가 양성교육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횡성군은 신규선정에 따른 농촌중심지활성화 선도지구 사업계획에 대한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 중앙계획지원단 및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내년중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강원도는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이 조속히 착공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