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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전북지역 학교 118곳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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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전북지역 학교 118곳 휴업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5.06.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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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에 이어 김제에서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휴업에 들어간 학교가 100곳을 넘어섰다. 1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메르스 여파로 휴업에 들어간 초^중^고와 유치원 등은 총 118곳이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72곳^중학교 24곳^고등학교 13곳^유치원 8곳이다. 지역별로 보면 김제 65곳^순창 25곳^장수 7곳^전주 11곳^정읍 4곳^남원 3곳^임실 3곳 등이다. 특히 메르스 확진판정이 나온 김제는 전 학교에 휴업조치가 내려졌고, 순창은 중학교 1곳을 제외한 전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다. 한편 전북 보건당국이 메르스 관련 집중감시하는 대상은 총 609명(자가격리 516명^능동감시 86명^병원격리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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