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순천시 전통시장 번영회와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동부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동부사업소는 ‘순천시 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 꾸준히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상인봉사단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의 각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각종 규제 개선사항 발굴 등 실질적인 지원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가스공사와 가스기술공사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 물품 구매 및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대형쇼핑몰 등의 영향으로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성 시 경제진흥과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물품 공급, 가격표시 이행 등을 실시하여 신뢰받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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