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원주시니어클럽(관장 백혜옥)이 제21회 강원 노인의 날을 맞아 12일 태백시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에서 노인 소득증진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상을 수상한다.
원주시시니어클럽은 떡방앗간을 비롯해 동네미용실 등 총 13개의 사업을 운영하며, 총 4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해 소득활동을 하고 있다.
원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을 받는 등 연속적으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노인일자리 선도 도시임을 인정받고 있다.
백혜옥 원장은 “원주시니어클럽 전 직원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나은 일자리 발굴과 확대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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