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이 가득한 남도의 음식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원 평화의 공원 별자리광장 일원에서 ‘남도음식 서울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 대표 축제로 오는 20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공연과 남도 음식 도시락 무료 제공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개그우먼 김세화 씨의 사회로 ▲‘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 ▲아이돌그룹 바바 ▲뉴트밸리댄스팀 등이 출연했다.
공연 후에는 전라남도의 신선한 특산물을 재료로 만든 맛깔난 ‘남도 음식 도시락’ 1000여 개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지급됐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