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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수확기 벼 전량 매입·쌀값 안정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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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수확기 벼 전량 매입·쌀값 안정 결의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7.10.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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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18일 경기 안성에서 수확기 벼 전량 매입 및 쌀값 안정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확된 벼를 시연하는 행사도 함께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농협 조합장, 농협양곡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쌀값이 회복세로 접어든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농협의 역할과 책임이 필요한 시점임을 공감하고, 쌀값 정상화를 위해 범농협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산지쌀값의 경우 80kg 기준 지난 6월에는 126,768원에서 7월 127,600원으로 8월 130,144원, 9월 132,705원, 이달에는 150,892원으로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농협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1조9천억 원 벼매입자금 확대지원 등을 통한 수확기 농가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사후정산에 따른 출하선급금 합리적 결정 등 쌀값 15만 원대 지지 노력, ▲매입물량 90% 이상의 산물벼 매입확대로 농가편익 도모 및 고품질 쌀 생산 선도, ▲아침밥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 홍보와 쌀 판매확대 총력 추진의 4가지 실천과제를 선정·결의했으며 쌀 수급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지지 및 쌀 산업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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