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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속가능성 대내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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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속가능성 대내외 인정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7.10.22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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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도시의 날 ‘국토부장관상’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성과 고득점
‘전국 유일’ 역대 대통령상 3회 수상

 전남 순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한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평가를 통한 도시대상 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 평택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홍배 도시의 날 위원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날 기념식과 도시대상 시상식, 도시탐방, 도시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경제환경지원체계부문에 대한 기본지표 의무평가와 응모에 의한 평가로 관계분야 전문가들의 서면 평가 및 현지실사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이 상은 2000년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을 시작으로 16년째 시상해 왔으며, 특히 순천시는 2003년과 2012년, 2015년에 걸쳐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시대상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세 번 수상한 바 있다.


 순천시는 자연과 생태, 문화를 바탕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사항과 주거교육복지경제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 미래도시가 갖춰야 할 여건을 조성하여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순천시 장형수 도시과장은 “순천시는 살기 좋은 도시 1위, 행복지수 1위 도시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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