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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노원5) 서울시의원, 골목길 변화 ‘행복나눔길’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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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노원5) 서울시의원, 골목길 변화 ‘행복나눔길’ 준공식
  • 정대영기자
  • 승인 2017.10.27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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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노원5, 국민의당)은 26일 상계2동에 ‘행복나눔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에 꽃이 피고 있다. 서울시는 골목길에 꽃과 나무를 가꾸고 마을을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우리 동네에 예산을 편성하고 예쁜 골목길을 만들어 기쁘다. 준공 후에도 주민이 잘 관리해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만들기 골목길 사업은 회색빛 골목길에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녹색복지 푸른마을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마을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올해 6월 사업을 시작해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상지역은 (구)상계2동주민자치센터 앞 골목길(상계로 23길 일대) 160m, 580㎡를 가꾸는 것으로 골목길 3곳을 사랑이 꽃피는 길, 희망이 싹트는 길, 풍요가 넘치는 길로 조성했다.  

▲사랑이 꽃피는 길은 벽화 주제를 사랑에 관한 시와 그림, 식물은 자귀나무ㆍ장미, 꽃피는 식물을 식재했고 주조색은 RED로 했다. ▲희망이 싹트는 길은 벽화 주제에 희망을 주는 격언과 그림을 선택고 식물은 회양목ㆍ수호초, 에메랄드그린을 식재했으며 주조색은 BLUE로 했다. ▲풍요가 넘치는 길은 결실에 관한 시와 그림을 벽화로 하고 사과나무ㆍ블루베리ㆍ꿀풀ㆍ 작약을 식재했으며 주조색은 GREEN으로 했다.  

김 의원은 시 예산 1억4000만원을 편성해 상계동 3곳에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로 ‘행복나눔길’ 준공식을 갖게 됐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가진  ‘행복나눔길’ 외의 2곳 별빛마을과 희망촌마을은 11월 중 준공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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