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박인섭 부의장(문정1동, 가락2동)은 이달말부터 실시되는 송파구청 행정 감사를 위해 지역을 순회하

는 '민생탐방'을 시작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다가오는 행정 감사를 앞두고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몸으로 체험해, 구정에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대안을 세움으로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구민 중심의 행정 감사를 준비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박인섭 의원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및 실태 등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으며 지원 방안을 검토했으며,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교육환경 등 눈높이 대화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역점 사업의 발굴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역 노인정을 방문해 노인정의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자리에서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불편이 없도록 시설 보완 등 충분한 예산을 세워 편안하고 안전한 노인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인섭 의원은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이번 행정 감사에서는 예산의 집행 과정도 구석구석 들여다보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